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의 기술방식은 늘 정사로 기울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 기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쪽은 개인사관을 강조한 E.H.Carr였고 오랜 시간의 공허함으로 야사는 이미 뒷이야기로 전락해 버렸다. 역사의 기술에는 어떠한 방법이 있고, 후대에 전해질 역사는 현재 어떻게 기록되고 있는지를 동서양을 나눠 정사와 야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번호